봄날은 간다 진달래꽃을 적당히 좀 위치시키고 싶었는데 실력이 딸려서... 저랑 가끔 인사도 나누고 하던 뒷집 할아버지신데... 낮에는 저렇게 길거리에 나와서 햇볕도 쬐이시고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하시며 소일거리 하셨는데... 지난 봄에 찍은 사진인데...올봄이 오기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서유민
2003-05-23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