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대, 바 다, 산, 하 늘 늘 그렇듯이..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묵묵하게 도움을 주는 그런 것이있다.. 그게 사람이 되었던.. 사물이 되었던.. 특히 등대는. 한참의 시간이 지나거나.. 그것이 없어지고 나서야.. 많은 바닷사람에게... 답답함이라는 크나큰 깨우침을 선물한다.. 작지만.. 큰 소중함. 그것이 등대이다..
jooni/김호준
2004-05-31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