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노란것. 차라리. 노란 화분으로 태어났다면. 난 널 노란 화분이라고 부르겠지. 늘 봐오지만 네가 노랗다는것도 잊고 있었고. 늘 봐왔지만. 네 이름조차 모르고 있어. 미안해. 노란것아.
크레용신짱★
2004-05-30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