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히 먹겠습니다... 사월 초파일 설악산 신흥사엔 눈에 띠는 8분의 보살들이 있었다. 독일에서온 불심깊은 이들이 한국 불교를 견학온 것이다. 행사를 마치고 점심 봉양시간...나의 장난기가 발동... 이들에게 음식의 중요성을 일장연설후 음식을 먹기까지 수고한 손길들에게 잠시나마 감사하는 예(?)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부디 좋은 여행 되시고...성불 하소서...
일지
2004-05-3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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