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오후에.
따스한 오후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집근처에 카메라를 메고 같이 나가보았읍니다.
평소에 한번은 찍어보고싶은 장소가있어 잠깐 찍어보았읍니다.
다음에 작정하고 꼭 다시 하번 가봐야 할것 같읍니다.
가족이 있기에 사진은 즐거운것 같습니다.
두돌이 아직안됀요녀석이 이젠 카메라 들면 잠깐 포즈(?) 취해주다가 사진 보여달라고 달려옵니다.
요즘 아이들은 무지 빠릅니다. 뭔가를 인지하는게..
사진찍고 집으로 오면 컴퓨터앞에 가는게 참 나... 사진 보여달라고..
한참웃음을 짓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