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웃음 바다야. 아빠는 너의 해맑은 웃음만 보면 눈물이 난단다. 왜일까? 아빠의 잃어버린 동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까? 너는 오늘 아침에도 잠에서 깨어나 아빠를 보면서 말했지. "아빠 일루와바 여기 안자바" 하지만 아빠는 출근 준비하느라 단 3분도 함께 앉아 텔레비젼을 볼 수 없구나. 그래도 씩씩하게 춤을 추면서 텔레비젼을 보는 내 딸아. 너의 웃음, 영원히 변치 말기를 아빠는 날마다 기도한다. 날마다.......
행복을 찍는 사진사
2004-05-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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