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의 남긴 추억...
사람은 추억을 가슴속에 묻고 살아가는 존재라고들 합니다.
좋은 추억이던, 나쁜 추억이던간에 그 추억은 매우 소중한 것이죠.
좋은 추억만을 간지 하고 싶은 사람들만의 욕심.
하지만, 즐겁고 유쾌한 욕심인 것이죠 ^^*
모두들 좋은 시간 되세요.
제목 : 보리밭 - [박화목]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휫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 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