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변 소녀의 하루 소녀는 철로 바로 옆에 붙은 조그만 구멍가게 할머니의 손녀다 놀이터가 있을 턱이 없고, 친구도 없어 소녀는 항상 혼자 논다 다른 또래 친구들이 인형을 가지고 놀 때 소녀는 공놀이를 하며 논다 그날도 소녀는 공놀이를 하고 있다. 그러다 헛발질에 넘어진다 아픈듯 바지를 걷어올려 상처난 부위를 쳐다본다 다행히 피는 안나는 모양이다 "어디 안다쳤니?" 하고 물어보니 소녀는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거린다
곰돌아찌
2004-05-2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