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라는 이름안에 2004년 5월 15일 가톨릭 대학교 신학대학 낙산마루에서 자연이라는 이름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적이 있었다. 하나의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자연이 등장한다. 생명의 신비, 그 아름다움, 세상 어느곳에 하찮은 존재는 찾아볼 수 없다. 결국 그 무수한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는 신의 존재영역으로 나아간다. 나무숲 사이로 겨우 쏟아지는 햇살을 맞으며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자신의 꿈을 펼치는 하나의 존재를 만난다. 그 꿈이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고 비웃음으로 평가될 지라고 그 자신의 꿈에 만족을 하며 자신의 자리를 꿋꿋히 지켜나갈것이다.
Le Petit Prince
2004-05-22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