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서러운지 우리집 12살 짜리 막내 제리 랍니다. 오늘 먹는거 투정하다가 어머니한테 혼나고 방 이불에 들어가 훌쩍 거리고 울고 있더군요. 뭐가 그러 서러운지...... 내일은 애견과자를 몰래 사다줘야겠습니다. 그 눈물이 호수를 이루기전에......
간짱
2004-05-21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