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어머니... 이렇게 힘들여 지은 농사인데... 산골에서 이렇듯 경사진 밭은 기계화된 농기계보다 묵묵히 일을하는 황소가 더 유용한가봄니다.. 모처럼 대한 농촌 풍경에.. 허락을 받고 촬영을 하는데.. 그 넓은 밭이 순식간에 이렇게 이랑이 생기고... 씨를 뿌릴수 있는 공간이 된다는것... 여름내 이땅은 어머니처럼 우리의 먹거리를 키워줄것 입니다.. (지난 사진에 보애주신 성원 감사드립니다..)
하늘바다/광섭
2004-05-20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