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해뜰 무렵 해뜰무렵 여우비가 오는 날 그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비치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미소.. 누굴까 어디서 봤을까.. 아..그랬습니다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매일밤 나의 꿈속에 찾아왔던 나를 웃게 만들고 울게 만들었던 지금까지 나의 맘을 애태우게 했던 매일매일 내가 기도를 드리게 했던.. 바로 꿈 속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이 지금 내 앞에 있었습니다. 당장 그에게로 달려가 외치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많은날 그대를 기다렸는지 모른다고 이제는 그대를 놓칠수 없다고 지금 그 오랜 기다림 끝내고 싶다고 물론 그럴 수 없었습니다. 애초에 이런 쉬운 만남이라면 지금까지의 기다림도 없었을테니까요.." 출처 http://www.lovepoem.ce.ro/ (-perfun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kebi
2004-05-19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