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담그는 손 세상의 밝아짐을 위해.. 그대는 주저하지 않고 어둠속으로 손을 담그셨다..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남편일지도..누군가의 존경받아야할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그분... 우린 어쩜 그손이 더러워 그분이 지날때마다 피했는지 모른다.. 우리가 사는 밝음이 그 손때문이라는 것을 모른다..너도..나도..모두가..
만화경
2004-05-18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