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만... 지난 20일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가족이 한명 더 생겼습니다. 둘에서 셋으로의 변화는 저희의 모든걸 바꿔 버릴 정도로 큰 변화였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같은 경험을 하셨을거라 생각하니 코끝이 찡해지더군요... 정말 우리의 부모님들이 간절히 바라셨던 그 한마디가 저 또한 간절해집니다. " 부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위 사진은 출생 당일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제 와이프가 처음 아기를 안고서 찍은 저희에게는 너무나 감격스러운 사진입니다. ^^
jam/잼
2004-05-18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