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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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들 촬영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24mm 마운트 하고 산을 올라가는데 저 놈들이 내 앞을 지나가더군요..
24mm로 촬영하기에는 힘들것 같고..
90mm로 바꾸고 보니 저 나무 꼭대기 까지 올라가버린거 있죠..
어찌나 빠르던지...
부랴부랴 200mm 마운트 하고 보니..;;;
새벽에 숨차게 산을 오른 덕분에 손이 심하게 떨리고...
삼각대 찾아서 설치하고 저 위를 보니..
저렇게 한심한듯이 절 내려다 보고 있는게....
어찌나 내 모습이 우습게 느껴지는지... ㅡ.,ㅡ;;
저 넘들 눈에도 제가 불쌍하게 보였나 봅니다.
저렇게 한 참을 봐주더군요.....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