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에 교생실습 나오신 선생님 한분이 계셨다 얼굴도 성함도 기억엔 없지만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람마음 속에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요 이 양심은 네모로 생겼는데 나쁜행동을 하면 양심이 팽그르르~ 돌아가서 모서리가 마음을 찌른데요 그래서 마음이 아픈거랍니다 하지만 나쁜행동을 너무 많이 하면 모서리가 닳아서 자꾸만 동그랗게 동그랗게 되어 간답니다 그래서 나쁜행동해도 조금도 아프지 않은 거예요......."
남씨
2004-05-17 05:55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