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서다. 힘들여 걷지 않아도 되는 이 길은 나태하여, 어지러운 게으름과 잠시 아픈 발을 다독거릴 수 있는 -휴식이 공존하는 유일한 공간 ... 저 곳에선 뛰거나 걷.고.싶.지.않.아. ps. 아침 출근에 지하철 계단을 오르는 건 정말 고역이다. 중간에 도로 내려가 집에 가고 싶을 정도라니까.. 젠장할. BGM : Paffendorf - Where are you
dimeola
2004-05-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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