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눈 속에서 행복을.. 여자친구의 이모 아들입니다. 가끔 놀러 가는데 어린 아이만의 순수함이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이번에는 집에서 제가 "병재야, 병재 손은 왜이렇게 작아?"라고 물으니... "밥을 않먹어서"라고 대답하더군요.. 사실은 위 주인공이 밥 먹는것을 너무 싫어하거든요.. 자신도 자기가 밥을 잘 않먹는걸 알고선 그렇게 대답하는걸 보고 모두 한번 크게 웃었었습니다. 비록 아직 결혼은 못했지만 이런 아이와 하루 종일 24시간 지낸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최회권
2004-05-1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