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트럭의 위니 남대문 거리에 세워진 야채트럭 중년 부부가 위니라는 견공을 한마리 태우고 있다. 아저씨 아주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든든히 상품을 지켜주고, 물건을 잘 팔았는지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는 귀여운 녀석. 녀석의 사랑스런 외양도 물론이지만 집에 혼자두기 외로울까 늘상 데리고 다니시는 부부의 마음도 사랑스럽다.
애기부들
2004-05-16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