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 12시간에 작업.. 모든게 끝나가던 그 시간때 쯤.. 화장실에서 담배 한개피를 물고... 잠깐 동안 생각했다. 난... '왜 이렇게 사는 걸까?' 그리고 창문 밖을 쳐다 보았을 때.. 그 때... 하늘에는 새가 날고 있었다... 나를 비웃는 듯 아주 편안하게 도도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해를보다
2004-05-15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