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식상한 사진이겠지만~ ^^; 사실 이런 방식의 구도나 색으로 된 사진이 원체 많아서 ^^;;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다 그냥 ^^;; 카나다 국립 박물관 옆에 야트막한 동산이 하나 있는데 거기 올라서서 바라본 Hull 이라는 퀘벡 주의 도시 입니다. 제가 사는 오타와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동네 이지만 저기 보이는 다리 하나 건너면 프랑스어권 도시지요. 간판은 다 프렌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프랑스어 쓰는 사람이 꽤 돼구요~ 아 그리고 여기는 "잔디보호" 라는 폿말이 없어서 그냥 누구라도 잔디위에서 맘껏 뒹굴수 있죠. 다만-_-; 노상에서 술먹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한국인 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는. 이 좋은 날에 잔디 밭에 앉아서 소주를 마시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모 아쉽지만 ^^; 어쩔수 없겠죠~
구름을버서난 달
2004-05-15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