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풍경 바쁜 일상속에서의 휴식 속에 찾게된 오래전의 기억. 그 속에는 하늘 속에서 쉬고 있던 내가 있었다. 구름 위에 슬며시 누워 조용히 나를 내려다보는 내가 있었다. 어제의 기억엔 담을수 없는 여유로움이... 그 속엔 있었다. 오래전의 기억, 그속에는 행복하게 웃던 내가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이 곳에서 함께 살겠다 소리치던 내가 있었다. 어제의 기억엔 담을 수 없는 꿈이.... 그 속엔 있었다. 어린 시절이 살아 숨쉬는 그 기억속에는...
새벽날개(이보씨)
2004-05-13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