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WAVES 오월은 신록의 달입니다. 나무와 풀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색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비록 흐린 날이었지만 공음의 보리밭은 바람따라 춤을 추는 녹색파도의 향연으로 음악이 있다면 같이 따라 춤을 추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이제 보리밭은 그 푸르름을 벗고 황금빛으로 변신을 하려 합니다...
달구름
2004-05-1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