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가 된 별........
민들레가 된 별
옛날 어느 임금은 무슨 일을 하든지 평생에 단 한번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운명을 타고 났다.
그래서 임금은 언제나 자기의 운명을 그렇게 만들어 버린 별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어느날 임금은 별을 앙갚음하기 위해 별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명령을 내렸다.
"하늘에서 떨어져 땅 위의 꽃이 되거라. 그러면 나는 너를 밟아 주리라"
그러자 별은 임금의 명령대로 땅에 떨어져 노란빛의 꽃을 피웠고,
임금은 양치기로 변하 여 꽃을 밟고 다닐 수 있었다.
이 꽃이 바로 민들레였다고 한다
- 처음 사진 올려봅니다..아직 미숙한지라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