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집 이 사진을 찍을 때, 꼬마 아가씨가 계속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아마 사진이 찍히고 싶었나 봅니다. 제가 삼각대를 꺼내 설치하고 저 집을 찍으려고 하니까, 순식간에 올라가서 집앞에 털썩 앉더군요... 그날은 왜 그렇게 저 꼬마 아가씨를 찍기가 싫었던지...
윤하아빠/김욱
2003-05-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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