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더 좋은걸.. 골목 수돗가에서 피트병에 하염없이 물만 넣고 있는 꼬마를 만났다. 사진을 찍어 주니 연신 우와 우와 거린다. 한번 웃어 보란 말에 씨익 웃는 모습이 드라큐라 코믹버전이다. 어디서 왔어요? 서울 우와.. 서울이 대단한건가? 난 여기가 더 좋은걸. 내가 떠나자 . 꼬마는 다시 수돗가에 움튼다. - 여수 오랜만에 시골에 내려 왔습니다. (어버이날 기념방한^^;) 기존 형식의 용량을 줄일 프로그램이 없네요. 그래서 한 장만 포스팅합니다.^^
요셉이
2004-05-11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