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보는 것... 바다가 뱉어내는 병든 냄새가 코끝을 찌르는 그곳에... 밀려오는 파도와 흔들리는 배들을 번갈아 보며 기분좋은 소리를 내는 아이... 싱그러운 바다내음은 이미 다른 것에 의해 달아났지만... 아직은 아이의 꿈이 자랄 수 있어 바다는 아름답다... - - - 아들과 함께한 서해 조그만 포구에서- - -
a.e
2004-05-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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