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중]child monk....just.. child
몇장의 사진을 찍어주다보니..
떠밀려서 자기는 사진을 못찍었다고 울음을 터트린 동승을 어르고 달래서
맨 앞에 세우고
마지막으로 한장 찍어준다하니
울음을 뚝~ 그치고 가운데로 온다... 눈물이 그렁그렁...
뒤엔 장난꾸러기들 ^^v 를 그리고
자기가 맨 가운데에 나온 모습을 보고서야 활짝 웃는다...
아이들을 달래는건 너무 힘이 드는걸.
그래도 너무 어린 순수한 예쁜 아이들... 잘 자라렴..
-Canon A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