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빈자리.. 항상 옆에 있던 그여인.. 내 옆을 말없이 떠나가고.. 그 빈자리에 내 가슴속을 멍들게 하네.. 이제는 잊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 할수록 더 멍들게 하고.. 돌아올거라고 믿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빈자리를.. - 폐교에서 -
kebi
2004-05-08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