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게로 가는 유일한 길.. 부끄러이 수화기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한다.. 들어올릴때 버겁던 수화기는.. 내려놓을땐. 들초처럼 가볍다.. 이길만이 유일함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좀처럼 용기는 생기지 않는다..
月河
2004-05-0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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