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 Man - #13
먼저 버블맨 연작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이 보여 주신 과분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참 많은 추억이 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나의 크다란 바램이였던 레이소다 일면에도 올라가 보았고 무엇보다도 사진을 찍으면서 버블맨과 개인적인 친분 관계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으로 이번 연작은 마무리할까 합니다. 앞으로도 버블맨은 계속 찍을 기회가 있으니 나중에 다른 연작을 구성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겨울 옷을 입고 있는 버블맨이 아니라 여름 옷을 입고 있는 버블맨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