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Stop.... 한적한 시골길의 자락에 서 있는 정거장... 뻥뚤린 듯한 흐릿한 하늘과 헤진 의자... 쓰러질듯 힘겹게 버티고 있는 표지판을 보니, 시골의 힘겨운 모습을 그대로 보는듯 합니다.
시울
2004-05-06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