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집을 보러 다니다가 너무 늦어 남의집에서 하루 신세를 졌다. 이태리 여자. 미국 남자. 프랑스 남자. 한국 남자. 이렇게 넷이 살던 아파트에서 미국인 남자와 놀러온 그의 이태리 여자친구가 만드는 티라미수를 봐주고 먹어주고 하하호호. 밀라노는 일주일째 비가 오는 중. 그리운 분들.. 다들 안녕하신지..
soulfish
2004-05-0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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