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씨 아저씨..... 뭐 드릴까요? 연변에서 오신 아주머니가 여쭙는다 "안주 몇첩하고 술한병줘요" 아저씨 목소리가 얼큰하다. "문씨 아저씨..." 국밥집 아줌마가 아저씨를 부른다 .. " 왜요...?" " 오늘 술 마신것 같은데 혼자서 어떻게 다 마실라 그래... 오늘은 그만마셔,,," " 얼마 안 마셨는디 ?..." " 오늘은 마시고 말고 내일와,,, 접때 마시다 남은 술도 남았잖아 ,,, " 주인 아줌마 말 한마디에 문씨 아저씨는 피식 웃으며 일어섰다.... sweetpea - 돌이킬 수 없는 canon s30 2004년 4월 27일 저녁..
초극세사
2004-05-06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