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 집에 들어가려는데 우리집 강아지 토토가 의자를 딛고 서서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원래 '코카스파니엘'이라는 종자는 도요새 사냥견으로 쓰였다. 그런데 평생을 집에 갇혀 살다가 가끔 밖에 나가면 제대로 날지도 못하는 비둘기나 쫓아다니는 신세라니... 내가 아무리 불러봐도 놈은 묵묵히 창 밖을 응시할 뿐이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방금 가입한 "파일럿"입니다~^^ 사용기종은 D70이구요. (1주일도 안 된...^^;) 이 사진은 매뉴얼 30쪽 까지 읽어보고 찍은 사진입니다...ㅋㅋㅋ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사진 올리도록 할게요.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파일럿
2004-05-02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