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대한 상념 질퍽거리는 바닥을 디디며 한 발, 한 발 바다를 향해 걸어간다. 이미 끊어져, 처음 세상에 나온 목적을 상실한 닻 사이에 서서...
kkorange
2003-05-1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