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라나시의 희망 인도 바라나시 뒷골목에서 만남을 갖는다. 내게 남아 있는건 내 일기장을 채우던 볼펜들.. 그 볼펜을 힘겹게 주어주고 난 그아이로 부터 환한 웃음을 받았다. 그 볼펜은 그아이의 것이 되지는 않았다. 그 아이 오른편 자그마한 동생의 손으로 그 볼펜은 옮겨졌다. 이내 웃음 짓는 두아이를 보며 내게는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pentax me super
From B612
2003-05-19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