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ce
사진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내에게 사진을 같이 해보자고 권했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찍은 사진 몇 장을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찍은 사진보다 느낌도 좋고 피사체와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었죠.
마치 요즘 나온 영화 '연애 사진'에서 처럼 나보다 더 잘찍으며 어쩌나 하는 그런 속좁은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참 감사합니다.
서로의 곁에서 사진을 통해 삶을 나눌수 있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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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