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 퇴근길 버스 안 레이소다에 첫 발을 내딛었어요. 사진속에 담겨있는 타인들의 삶을 엿보며, 조심스럽게 저의 사진도 내밀어 봤습니다. 아직은 카메라 사용법도 몰라 메뉴얼을 뒤적이는 완전 초짜의 찰칵거림이지만, 누군가의 눈에 흐뭇함내지는, 오호~ 또는 에이~ 저는 진지한 시선으로 순간 순간 두리번거릴테지요^^
해피유니
2004-04-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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