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 언젠가...
나 거친 삶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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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어느 오후 한 아이가 뛰어다닌다
마치 난 홀린 듯 아이를 응시한다
그냥 한참을 응시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깨닫는다...
내 삶의 세상이 아름다움을...
그렇게 아이가 희망을 가르쳐주고 있음을...
멋 훗날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