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 언젠가... 나 거친 삶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 . . <후기> 어느 오후 한 아이가 뛰어다닌다 마치 난 홀린 듯 아이를 응시한다 그냥 한참을 응시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깨닫는다... 내 삶의 세상이 아름다움을... 그렇게 아이가 희망을 가르쳐주고 있음을... 멋 훗날 언젠가...
chorok
2004-04-27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