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지는 노을 (아이들이 돌아간 후) 즐거웠던 폐냉장고 배타기 놀이가 끝나고 아이들이 돌아간 후, 멀리 보이는 사람들과 텅 비어버린 두 척의 배와 사라지는 아쉬운 일몰. 조금은 아쉬움을 간직한채 나에게 따뜻한 어릴적 추억을 느끼게 해준 이날의 마지막 태양을 고마운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2004.03.13. 다대포에서.
smile
2004-04-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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