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골목에서.. "한잔 마시고 가라~" "아침부터 무슨 술 입니~꺼~" "괜찮다 알로에 썩~깠다~" "안 되는 데~ ^^;;" "순~하~재~" "알로에 써 까서 순할 끼다~ 그러고 보니 이제 장가가야지~ " " ^^ " " 그 꼬맹이가 이렇게 컸나~ " " 예~ " " 니 우리 집 옥상 뛰~다니 던 거 기억 하나~ 참 밸~랐는데~ 이젠 완전~이~다~컷네~" " ^^;; " 나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아주머니들 이젠 할머니가 다 되어 젊었던 날 나의 어린 시절과 지금의 나를 비교한다 ^^;; 나는 어릴 적 못 말리는 개구장이 였다..
우경 [宇景]...이라고 하죠?
2004-04-2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