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브이.. 몇년동안 찾아갔던 자갈치 시장에 있는 꼼장어 집에서.. 일하시는 할머니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드리니 , 처음에는 안하신다구하시더니 . 새색시 마냥 웃으면서 어중간한 브이를 보이신다.. 수.줍.음.이란 세월의 흐름에도 사람을 가장 순수하게 만드는 것...
如 如 殷
2004-04-26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