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손길
일이 있어서
광주로 내려간김에
잠시 시간적 여유로움이 남아서
보성으로 나홀로 출사를 떠났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떠나보는 출사인지^
정말 사진으로 보던 풍경이 장관이더군요..
근데 제 그 장관을 바라보는
제 눈이 막눈이라 좋은 프레임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모자라지만
이른 아침부터 茶園의 싱그러운 향을 담아내는 바쁜 손길을 담아보았습니다.
봄의 손길이 점점 더 바빠질수록
우리의 입안의 향기가 더 그윽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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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사후에 녹차 한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