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에게 가장 큰 선물은 '서로'입니다... 후배 선우는 인하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임용고시를 봤지만 보기좋게 낙방. 그래도 부모님께 뭔가 선물을 해 드리고 싶다며 부득이 이 먼곳 동인천까지 부모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너무 선한 두 분을 뵙고 어두운 스튜디오보다는 밝은곳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아드리고 싶어 저 역시 부득이 두분을 자유공원으로 모셔 유일기종 바디와 헝그리렌즈로... 한컷 찰칵. 두 분에게 '서로'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언제까지나 늘 행복하시고 밝은 웃음 잃지 마시길...
난자상학
2004-04-2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