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길... 갯벌에 물이 차면 조개를 잡으시던 할머니들은 뭍으로 올라오십니다. 양어깨엔 무거운 조개를 메고... 오늘따라 할머니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 보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평생을 하셨기에 익숙해 보여야 하지만... 왠지 더 무거워 보이십니다. 제 어깨처럼...
버드/김성현
2004-04-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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