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꼬마 - 마지막 이야기
버스에서 만난 꼬마 한별이 마지막 이야기네요
짧은시간이지만, 버스안에서 사진찍어주며 같이 놀고..
내내 뒤돌아보며 있던 한별이가 아직도 생각이난답니다.
한별이 할머님께서 이제 내려야한다고,
덕분에 꼬마 지루하지 않고 올 수 있었다고 고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더더욱 고마웠는데 말이죠 *^_______^*
내릴때 인사하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찍은것을 눌러보고 있는데
누군가 절 보는듯한.. 잠깐 느낄수 있는 그런 느낌이 순간 들어서
창밖을 봤어요
할머니 손 저으시며 ' 한별아 이제 가자' 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볼때까지.. 버스가 떠날때까지 사진속에서 처럼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바보같이 전 버스 출발하기직전봐서..
웃음주고 행복주었던 꼬마가.. 마지막에 감동까지 ㅠㅠ
늘 건강하고 예쁘고 사랑스럽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한별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