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거 리 내 길은 밤 거리 같다... 저 멀리 밝은 불빛이 보이지만 지금의 난 어둡고 더러운 곳에 있을 뿐이다... 누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나혼자 꾸준히 걸어갈 수 있어서 내겐 더욱 소중한 그런 더러운 길이다. 이런 더러운 어두운 아무도 없는 길을 지나야 저 멀리 보이는 밝은 곳에 들어섰을때... 더욱 보람이 있지 않을까? - 카스테라 ↔ 순태
카스테라
2004-04-20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