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이 전하는 한마디...
벌써 봄이 가버린듯한 더운 날씨에 회사내 한적한 곳에 작은 모습으로 피어 있는 풀꽃...
서른 여덟의 봄이 이제는 새롭지 않았던 나에게 아무도 알아 주지 않아도 홀로 생을 피어내는 풀꽃이 한마디 전합니다.
새롭지 않은 나날은 없다고, 새롭지 않은 봄은 없다고,,,
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 풀꽃이 전하는 한 마디에 이미 서른 여덟이나 맞은 봄이기에 무덤덤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하루 하루를 새롭게 살라는 풀꽃의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