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촌 이야기 1 울산서 기장 내려오는 길에 용호동과 같은 나환자 촌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주하고 주위에 가축을 키우는 몇몇 사람들과 조그만 성당이 있습니다. 개죽을 끓이는 솥을 촬영하는데 할머니의 손엔 금방 낳은 달걀이 있었습니다. 우리들 보고 수고한다고 주는 달걀에 끈끈한 정을 느꼈습니다. 계속 테마시리즈로 올려 볼 예정입니다.
chieve
2004-04-19 11:03